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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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아프진 않고 못 쳐서 뺐다"…박진만 감독 돌직구 발언→김지찬도 OUT, 삼성 라인업 확 바꿨다 [광주 현장]

기사입력 2026.08.12 17:53 / 기사수정 2026.08.12 17:53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13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3연전 첫날이었던 11일 KIA에 1-3으로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선두 KT 위즈와 2위 삼성의 격차는 1.5경기 차에서 2.5경기 차로 벌어졌다.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선발 크리스 페덱이 7이닝 4피안타 3사사구 9탈삼진 3실점으로 제 몫을 해줬지만 마지막까지 타선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은 전날과 다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제임스 네일을 상대하는 삼성은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전병우(1루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박세혁(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지찬과 르윈 디아즈가 라인업에서 빠졌다. 경기 전 박 감독은 "타선의 흐름이 답답한 것 같아서 엔트리에 있는 선수를 활용하려고 했다"며 "디아즈는 아프진 않고 못 쳐서 빠졌다. (김)지찬이는 네일을 상대로 약했다. 광주에서 못 친 것 같다. 상대성이 있을 것이다. (박)승규가 타격에 재능이 있는 선수인 만큼 그렇게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선발은 오스틴 보스다. 보스는 2경기에서 8이닝 2패 평균자책점 9.00을 마크하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지난 등판 때 장점인 스위퍼가 잘 안 통하더라. 날씨의 영향도 있었던 것 같은데 며칠 휴식도 있었고 잘 준비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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