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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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2' 파이터즈, '6전 전승' 안산 웨이브스와 맞붙는다…고척 빅매치

기사입력 2026.08.12 17:23

'불꽃야구2'
'불꽃야구2'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독립리그의 신흥 강호 안산 웨이브스와 뜨거운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6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불꽃 파이터즈와 안산 웨이브스의 경기가 열린다.

안산 웨이브스는 2025년 창단 이후 빠르게 독립야구계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처음 참가한 '2026 KBO DREAM CUP'에서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한 데 이어, 현재 진행 중인 'KBSA리그 1차 예선'에서도 6경기 전승을 달리며 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불꽃 파이터즈는 노련함을 무기로 웨이브스의 상승세를 저지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꾸준히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파이터즈는 경기마다 탄탄한 공수 밸런스와 과감한 작전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있다.

여기에 KBO를 주름잡았던 베테랑 선수들과 김성근 감독 특유의 변칙적인 선수 운용이 어우러지며 매 경기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어떤 승부수를 꺼내 들지도 관전 포인트다. 상황에 따라 과감한 선택을 이어온 김성근 감독이 웨이브스를 상대로 또 한 번 의외의 전략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불꽃야구2'
'불꽃야구2'


파이터즈 선수단에 합류한 연천 미라클 최수현과 화성 코리요 강동우의 활약 여부 역시 주목된다. 두 선수 모두 독립리그에서 안산 웨이브스와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있어 상대 전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상황이다.

최수현에게는 더욱 특별한 맞대결이다. 그는 '2026 KBO DREAM CUP' 결승전에서 안산 웨이브스에 패하며 우승을 놓친 바 있다. 당시의 아쉬움을 안고 이번에는 파이터즈 유니폼을 입고 다시 웨이브스를 상대하게 된 만큼,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강동우 역시 이번 경기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낼 기회를 노린다.

아직 파이터즈 선발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화성 코리요에서 4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타격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불꽃 파이터즈와 안산 웨이브스의 빅매치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사진 = 스튜디오C1 '불꽃야구2'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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