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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2번+2B' KIA, 12일 삼성전 라인업 공개…네일 선발 등판 [광주 현장]

기사입력 2026.08.12 16:41 / 기사수정 2026.08.12 16:41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승에 도전한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정규시즌 13차전을 치른다.

KIA는 53승46패2무(0.535)로 5위에 올라 있다. 4위 두산 베어스와의 격차는 0.5경기 차다.

KIA는 지난 1일부터 열흘 동안 폭염으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지만 실전 감각에 대한 걱정을 안았다.

하지만 KIA는 리그 재개 후 첫 경기였던 11일 삼성전에서 3-1로 승리하며 걱정을 덜었다. 선발 아담 올러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여기에 전상현, 조상우, 이의리가 차례로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2일 경기에서 오스틴 보스를 상대하는 KIA는 박재현(우익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오선우(좌익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1일과 비교해 타순에 변화가 있다. 김선빈이 2번으로 올라왔고 카스트로가 4번으로 내려갔다. 나성범은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이범호 감독은 "(김)선빈이가 치는 걸 봐도 밸런스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워낙 밀어치는 걸 잘하니까 (박)재현이가 출루해 있으면 중심으로 오는 데 있어서 연결고리 역할도 좋고 작전도 쓸 수 있다. 공격적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 컨디션이 좋을 때 앞에서 활용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카스트로 중심에 놔두고 중심을 좀 더 강하게 만드는 차원도 있다. 선빈이가 오늘 컨디션 좋으니 밀어붙여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선발은 제임스 네일이다. 네일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121⅔이닝 7승 5패 평균자책점 3.85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이닝 10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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