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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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얘기 쏙 빼고 섭외…카더가든, 나영석 PD에 취업사기 당했다 "하차 고민" (대등왜)[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8.12 11:39 / 기사수정 2026.08.12 11:39

카더가든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카더가든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마포, 정민경 기자)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출연진들이 제작진에게 '취업사기(?)'를 당한 심경을 밝혔다.

12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제작발표회가 열렀다.

이날 현장에는 나영석 PD, 박현용 PD와 함께 카더가든, 도운, 이채민, 타잔이 참석했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평생 등산에 관심 없던 '비자발적 등산러' 4인방이 생애 최초 한겨울 설산 대장정에 나서며 벌어지는 '내발내산' 등산 버라이어티다. '히트 메이커'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캐릭터 버라이어티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라는 프로그램명에는 네 출연진의 억울한 심경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들은 섭외 당시 등산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상황. 영문도 모른 채 섭외된 네 사람은 뜻하지 않게 설산 등반에 나서며 '비자발적 등산러'가 됐다.

피해자 카더가든은 "설산 등반 콘셉트를 처음 듣고 나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내가 여기서 하차를 하면 얼마나 안좋게 소문이 날까 싶었고, 괜찮으려나 생각이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도운은 "취업사기라고 생각했다. 카더가든 형이 하차 총대를 메면 하차하려고 했는데, 형이 끝까지 하셔서 실망스러웠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첫 번째로 영하 27.5도 설악산을 등반했다. 두 번째로는 태백산 설산을 다녀왔고, 이후 한라산 등 우리나라의 명산들을 쭉 다녀왔다"며 극한 산행을 돌아봤다.

비자발적 등산러들의 '내발내산' 등산기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오는 18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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