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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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올F' 홍경민♥'서울대 박사' 김유나, 두 딸 교육관 충돌…학원만 몇 개야 (동상이몽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8.12 05:47

윤재연 기자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홍경민 부부가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의견 대립을 겪었다. 이 가운데 부부의 자녀들이 수학, 영어뿐 아니라 발레, 리듬체조 등 다양한 학원을 다녀보았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홍경민·김유나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이날 홍경민과 김유나는 결혼 13년 만에 육아 문제로 갈등을 겪게 됐다고 토로했다. 방송에는 용돈, 미디어 통제 문제 등으로 의견 대립을 겪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이어 부부는 학업 이야기로도 정반대의 생각을 내비쳤다. 홍경민은 "대학 때 올F 받은 사람 본 적 있냐. 내가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유나는 "나는 장학금 받았었다. A+ 많이 받아서"라고 했다. 

앞서 김유나는 국악고등학교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 서울대학교에서 음악 박사과정까지 밟았다고 밝혀진 바. 부부는 자신의 학업에서조차 정반대 면모를 보였다. 

이 가운데 홍경민은 "(나처럼) 막연히 그냥 공부하는 거면 굳이 대학을 가야 될 필요가 있는지 생각이 든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유나는 "나는 다르게 생각하는 게 (나는) 대학을 통해 많이 더 심도 있게 배워서 공부의 끈을 놓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반박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숙은 "아내 말 들어야 할 것 같다 교육은"이라고 김유나에 공감했다.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이어 김유나는 홍경민이 자녀들의 학원도 정리한 사실을 폭로했다. 그는 "당신이 잠깐 쉬었다 가자고 '다 끊어!' 이러는 바람에 애들이 '너무 좋아' 이렇게 됐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홍경민은 인터뷰에서 자녀들이 다녔던 학원을 읊었다. 자녀들은 여태까지 영어, 수학, 논술뿐 아니라 발레, 수영, 리듬체조, 스케이트 등 여러 종류의 학원을 다녀보았다고.

이와 관련 홍경민은 "영어, 수학 당연히 있었고 국어 관련된 거는 논술을 했다. 그냥 학습지랑 공부방, 바둑을 했다"고 했다. 

또 "발레나 수영, 리듬체조, 피겨, 인라인도 배운 적 있다. 진짜 놀라운 건 요즘 줄넘기도 학원이 있다. 너무 많이 다녔다"며 다양한 학원 수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지켜보던 김구라는 "애가 타이트하게 하긴 한다"고 했고, 이현이는 "이걸 한꺼번에 한다는 건 아니고 바꿔가면서 (하는 걸 거다)"고 했다. 

이어 김유나는 "처음에는 너무 화가 났다"고 솔직히 전했다. 당시 김유나는 자녀들이 막연히 아빠 홍경민에 기대 학원을 가지 않겠다고 떼쓰는 것을 우려한 것.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현실적인 갈등을 겪고 있는 홍경민 부부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홍경민과 10살 연하의 김유나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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