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정해인, 하영, 허성태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정해인과 허성태가 '틈만나면,'에 동반 출격하는 가운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과 맞물려 두 사람의 조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 시즌5 첫 방송 말미에는 정해인과 허성태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틈만나면,' 예고편
공개된 예고편에서 '극과 극' 그림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등장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양 빠지게(?) 화내는 정해인의 모습을 본 유재석은 "해인이도 화가 나네"라고 말했다. 반면 허성태는 빌런 비주얼과 달리 허당미를 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에 출연했다.

배우 정해인, 허성태
극 중 정해인은 자칭 고은새(하영 분)의 남자친구이자 어딘가 수상한 복싱 코치 장태하 역을, 허성태는 전설적인 조직 보스 '백상길' 역을 맡아 대립한다.
로맨틱 코미디 작품은 으레 남녀 주인공이 함께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으나, 정해인이 하영이 아닌 허성태와 출연하는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는 최근 하영의 증조부인 안상호의 과거 친일 행적이 알려지면서 하영이 가족사 논란에 휩싸였고, 작품 홍보에도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사진 =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 영상 캡처
11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도 정해인이 홀로 출연했고,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혼자 출연해서 볼 수 있었다", "'살롱드립'의 선견지명", "정해인 조상신이 도왔나"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특히 '틈만나면,'은 첫 게스트인 황정민이 최근 불륜 관계를 주장하는 A씨의 폭로로 의혹에 휩싸이면서 방송 여부에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A씨와 법적 공방 중인 황정민을 편집 없이 내보낸 '틈만나면,'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곤혹을 치른 만큼, 정해인이 하영이 아닌 허성태와 출연한다는 점에도 시청자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한편, 정해인과 허성태가 출연한 '틈만나면,'은 오는 1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