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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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틈만나면,' 편집 없었지만…미션 2개 모두 실패 '씁쓸' 엔딩 [종합]

기사입력 2026.08.11 23:38 / 기사수정 2026.08.11 23:42

사진 =SBS 방송 화면
사진 =SBS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정민과 정호연이 '틈만나면,' 새 시즌에서 승부욕을 불태웠으나 두 번째 미션이 모두 실패로 끝났다.

11일 첫 방송된 SBS '틈만나면,' 시즌5에는 배우 황정민과 정호연이 첫 게스트로 출격했다.

앞서 '틈만나면,'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황정민이 편집 없이 등장한다고 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황정민은 그동안 방송을 보며 게스트들의 게임 실력에 답답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틈만나면,' 시즌5 첫 방송 화면
SBS '틈만나면,' 시즌5 첫 방송 화면


그런 황정민을 본 유재석은 "오늘 게임을 해보세요. 자신이 있다고 하니까"라며 "오늘 정민이 형이 화내지 않을까 싶다. 자기 성질을 못 이기더라"라고 팩트를 날렸다.

이를 들은 황정민은 "오늘 메이크업을 받으러 갔더니 '오빠 화내지 마세요' 하더라. 머리를 하러 갔더니 '형 화내면 안 돼요' 모든 사람들이 그러더라"라는 일화를 풀어 웃음을 더했다.

이날 네 사람은 첫 번째 틈 친구로 운동에 진심인 고등학교 1학년 세 명을 만났다.

'틈만나면,' 시즌5 첫방송
'틈만나면,' 시즌5 첫방송


탁구공을 튕겨 아령 위에 놓인 탁구공을 쳐내는 '틈 미션'이 진행됐고, 특히 황정민과 유연석의 활약 속 2단계까지 성공했으나 3단계에서 무너지며 결국 아무런 이득을 얻지 못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네 사람은 카페에서 배를 채운 뒤 두 번째 틈 친구를 만나러 향했다. 이번 틈 친구들은 야학으로 한글을 공부하고 있는 세 분의 어르신들이었다.

틈 미션은 병뚜껑을 튕겨 분필을 쓰러뜨리는 게임이었고, 앞서 이동하면서 알까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던 황정민에게 관심이 모였다.

SBS '틈만나면,'
SBS '틈만나면,'


전통시장 상품권 30만 원을 건 1단계를 성공한 뒤, 50만 원을 걸고 3개의 분필을 쓰러뜨려야 하는 2단계가 진행됐다.

네 번째 도전에서 2단계를 성공으로 이끈 황정민은 "80만 원!"이라며 승리의 포효를 했다.

3단계 결정 단계에서 고민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황정민은 "얘들(유재석, 유연석)은 독사다. 제 말을 들으셔야 한다. 앞에 첫 판에서 몽땅 망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러나 고민 없이 3단계가 진행됐고, 최신형 스탠드 에어컨을 걸고 5개의 분필을 30초 안에 쓰러뜨리기 위한 도전이 이어졌다.

사진 =SBS 방송 화면
사진 =SBS 방송 화면


네 번의 기회를 앞두고 에이스 찬스에 선택된 유재석이 부진하자 황정민은 "그렇게 잘하다가 3개를 그냥 날려 보내냐"라고 꾸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네 사람은 2차 틈 미션도 3단계에서 좌절했다. 숙연해진 분위기 속 정호연은 "성과 하나 없이 돌아가려니 마음이 무겁다"는 소감을 남겼다.

황정민은 "'호프' 팀을 어떻게 만나냐.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면 실패했다고 해야할 텐데"라고 끝까지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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