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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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사이에서 자고 간 '여사친'…이효리 "다시는 나타나지 마" 일침 (연애전쟁)[종합]

기사입력 2026.08.11 22:33 / 기사수정 2026.08.11 22:33

윤재연 기자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연애전쟁'에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문제로 갈등을 겪는 커플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여자 친구는 과거 남자의 생일파티에서 여사친이 커플 사이에 누워 잠을 잤다고 주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는 7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무명배우 커플이 출연했다. 커플은 경제 관념과 '여사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날 여자 측 영상에서는 '여사친' 문제로 싸우는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이어 갈등의 전말이 공개됐다. 


남자의 생일파티에 지인들이 모였으나, 문제의 여사친이 끝까지 남아 커플과 함께 자고 갔던 것. 인터뷰에서 여자는 "다른 사람들 다 갔는데 그 여자만 남아서 같이 자고 갔다. 이해가 안 된다"며 황당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효리는 "수빈(여자) 씨가 가라고 하면 되지 않냐"며 의문을 표했다. 그러나 여자는 "제가 먼저 자고 있었다. 일어났는데 (옆에서) 자고 있는 거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여자는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제가 맨 끝에 자고 있었고 가운데가 여사친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서장훈은 "아니 다 갔는데 왜 자기 혼자 안 가고 거기 가운데에서 자냐"며 깜짝 놀랐다.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남자는 이에 관해 "오해다"라며 "여사친은 첫차 타고 간다해서 소파에서 잤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자는 "원래 내 옆에서 자고 있다가"라며 남자와 다른 기억을 이야기했다. 

또 남자는 해당 여사친에 전혀 이성적인 감정을 느껴본 적 없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그 여자는 안 그렇다는 거다. 수빈 씨는 기분이 나쁘다"며 여자 친구의 마음을 대변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 여사친이 무슨 상관이냐. 그 여사친한테 기분이 나쁘면 전화를 해라.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JTBC '연애전쟁' 방송 화면


이 가운데 이어진 여자 측 영상에는 여사친 문제로 계속 갈등을 겪는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남자는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이 된 거다"라고 주장했고, 여자는 "이렇게 말하면 내가 더 기분이 나쁘다"라고 반박했다.

그럼에도 남자는 "소중한 동생이다. 내가 1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고 누구보다 막역했던 사이다"라고 고집했다. 

이를 보던 김희철은 "이거 완전 서럽다. 수빈 씨가 너무 비참해질 것 같다"며 공감했다.

또 남자가 "내가 좋아하는 것만 싫어하냐"고 하자, 이효리는 "상순 오빠가 나한테 저렇게 말하면 너무 서운해서 눈물 날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사진 = JT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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