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2:05
연예

고소영 "90년대 노예계약 많았다"…소속사 없이 '모친=매니저'로 활동한 이유 (고소영)

기사입력 2026.08.11 20:54 / 기사수정 2026.08.11 20:54

윤재연 기자
유튜브 채널 '고소영' 캡처
유튜브 채널 '고소영'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고소영이 과거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지 않은 이유를 밝히며 모친이 매니저 역할을 대신했다고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는 '결혼 전 장동건과 광고계 라이벌이었던 고소영의 35년 CF 역사 (+충격과거,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채널 '고소영' 캡처
유튜브 채널 '고소영' 캡처


이날 고소영은 과거 촬영했던 CF들을 함께 살펴보며 추억을 되새겼다. 이 가운데 맥심 광고를 촬영했을 당시 '연풍연가', '해가 서쪽으로 뜬다면'을 함께 촬영해 바쁜 스케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소영은 "저 때는 너무 바쁜 거다. 물리적으로 내가 몸이 힘들었다. 나를 체계적으로 매니지먼트할 기획사가 있어서 의논할 기획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나는 그런 단계를 밟지 않고 배우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엄마가 매니저 역할을 했다. 그때는 엄마랑 나랑 너무 힘들었다. 거절하는 방법도 모르고 체계적이지 않으니 아쉬웠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고소영' 캡처
유튜브 채널 '고소영' 캡처


또 소속사를 두지 않은 이유도 솔직히 밝혔다. 고소영은 "그때는 막 사고도 많았다. 소속사에 노예계약서 같은 것도 많았다. 그때는 엄마가 매니저 일을 도와주는 배우들이 되게 많았다"고 했다.

이어 고소영은 "운전은 내가 했다. 내가 이고지고 (다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1992년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90년대 전성기를 누려왔다. 지난 2010년에는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고소영' 영상 캡처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