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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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속 정해인 미담…'이엿사' 팀 140명에 대게 회식 '플렉스'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6.08.11 19:06 / 기사수정 2026.08.11 19:06

윤재연 기자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이런 엿같은 사랑'의 주연 배우 하영이 '증조부 친일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호흡을 맞춘 배우 정해인의 미담이 눈길을 끈다.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살롱드립' 콘텐츠의  152번째 에피소드로 '밥 잘 사주는 예쁜 해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정해인이 출연해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은 정해인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이하 '엿사랑') 회식 자리를 마련한 미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과거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회식 때 소고기를 계산한 정해인은 이번 '엿사랑' 회식 때도 비용을 계산했다.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이와 관련 정해인은 "이번 작품 할 때는 좀 그동안 육지로 했으니 바다로 가보자 해서 포항이나 영덕 쪽에서 (촬영)할 때 영덕 대게 회식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140여 명 정도의 대인원이었다고. 

정해인은 "무한리필집이 아닌데 무한리필로 사장님께 부탁드렸다. 스태프 분들 마음껏 드시라고"라고 설명했다. 함께 고생한 출연진, 스태프들을 위해 쿨하게 '플렉스'를 시전한 정해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그러나 정해인은 "서울에 계신 분들도 너무 감사하게 영덕까지 내려오셨다. 영덕 대게를 드시러 (오셨다)"며 "저희 회사 사장님도 오시고 촬영이 없는 배우 분들도 오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우리도 갈 걸 그랬다"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한편, '이런 엿같은 사랑'은 주연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의 여파로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 

앞서 하영은 홍보차 출연한 예능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며 자신의 집안을 자랑스레 밝혔으나, 증조부가 과거 친일 행적을 보인 '안상호'라고 밝혀졌다. 

이에 '친일 논란'이 불거졌고, 논란 직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던 하영 측은 11일 돌연 입장을 바꿔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하여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같은날 하영의 예정되어있던 '엿사랑' 홍보 인터뷰 취소 소식이 전해졌고, 덩달아 함께 호흡을 맞춘 정해인의 인터뷰도 취소됐다.

이 가운데 정해인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며 논란 속에서도 남다른 행보가 부각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테오'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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