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2:05
연예

정해인 홀로 '살롱드립', "선견지명" 반응 나왔다…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속 홍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11 19:25

사진 =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 속 홀로 '이런 엿같은 사랑' 홍보에 나선 정해인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해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해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이하 '이엿사')의 홍보를 위해 2년 만에 '살롱드립'을 찾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2년 전 정소민, 김지은과 함께 출연했던 영상을 다시 봤다고 밝힌 정해인은 "보니까 더 긴장되더라. 오늘은 혼자다 보니까"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홀로 등장한 정해인을 본 누리꾼들의 댓글이 눈길을 끈다.

일부 누리꾼들은 "혼자 나와서 다행이다", "'살롱드립'의 선견지명", "혼자 나와서 영상 볼 수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은 최근 '이엿사'에서 정해인과 함께 주연을 맡은 하영이 증조부의 친일 논란에 휩싸이면서 각종 홍보 활동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지난 7일 하영은 정해인과 동반 출연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며 엘리트 집안에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하영의 증조부인 '안상호'라는 인물의 과거 친일 행적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하영 측은 증조부 친일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역사적 기록들이 확인되자 하루 만인 11일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어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하여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배우 정해인
배우 정해인


해당 논란 여파로 당초 10일 공개 예정이었던 넷플릭스 코리아 자체 홍보 유튜브 콘텐츠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에도 '이엿사'의 두 번째 영상은 업로드되지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 진행 예정이었던 하영과 정해인의 '이엿사' 인터뷰가 연달아 취소되기도 했다.

배우 논란 속 홀로 작품 홍보에 나선 정해인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