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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실점+첫 패전' 페덱, 12일 만에 타이거즈 만난다…삼성, 11일 KIA전 라인업 공개→사토시 1군 엔트리 등록 [광주 현장]

기사입력 2026.08.11 17:30 / 기사수정 2026.08.11 17:30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리그 재개 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12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59승39패2무(0.602)로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KT 위즈와의 격차는 1.5경기 차다.

삼성은 지난주 단 한 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지난 4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1-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고, 5~6일 한화전과 7~9일 대구 두산 베어스전은 폭염으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아담 올러를 상대하는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류지혁(2루수)~김도환(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중책을 맡은 투수는 크리스 페덱이다. 페덱은 올 시즌 3경기에서 17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 중이다. 첫 2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면서 빠르게 KBO리그에 적응하는 듯했다.

하지만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30일 대구 KIA전에서는 고전했다. 5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7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데뷔 첫 패전을 떠안았다.

12일 만에 다시 KIA 타선을 상대하게 된 페덱은 설욕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지난 6일 인터뷰에서 "KIA에게 지난번 대결에서 많은 실점을 했는데 복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잘 준비를 해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삼성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새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등록명 사토시)를 1군에 올렸다. 전날 투수 이재익이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삼성 라이온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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