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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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금쪽상담소' 출연 후 후회…후폭풍에 ADHD 아들에게 미안했다" (하늘빛향기)

기사입력 2026.08.11 15:20

정연주 기자
유튜브 'CGN'의 '하늘빛향기'
유튜브 'CGN'의 '하늘빛향기'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과거 '금쪽상담소'에서 ADHD 아들을 공개한 뒤 겪은 후폭풍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11일 CGN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하늘빛향기'에는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출연했다.

유튜브 'CGN'의 '하늘빛향기'
유튜브 'CGN'의 '하늘빛향기'


이날 이지현은 2022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ADHD를 앓고 있던 아들을 처음 공개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지현은 "(출연하고) 후회를 많이 했다"며 "우리가 계획하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방송이 흘러갔다. 아이의 안 좋은 부분을 봐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아이를 자극시켰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게 자극했던 부분을 모아서 편집하다 보니 방송 이후 후폭풍이 컸다. 그래서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CGN'의 '하늘빛향기'
유튜브 'CGN'의 '하늘빛향기'


방송 이후 아들에게 쏟아진 비난과 오해를 지켜본 이지현은 큰 죄책감을 느꼈다고. 특히 아들의 한마디에 더욱 마음이 아팠던 순간을 털어놨다.

이지현은 "너무 미안했던 게 1월에 미국을 다녀왔다. 그런데 아들이 '나 미국 가면 사람들이 금쪽이인 거 모르겠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는 말을 안 해도 마음에 그게 다 있었다는 게 마음 아팠다"며 당시 아들의 마음을 뒤늦게 알게 된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2016년 합의 이혼한 뒤 이듬해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으나, 2020년 다시 이혼했다.

사진 = 유튜브 'CGN'의 '하늘빛향기'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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