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3 02:05
스포츠

'리틀 김연경' 손서연 23점 맹폭!…'또 이겼다' 한국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도미니카공화국전 3-1 승리→4전 전승+16강 조기 진출 확정

기사입력 2026.08.11 08:55 / 기사수정 2026.08.11 09:29

한국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FIVB
한국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FIVB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한국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했다. 승점 3을 추가한 한국은 4승(승점 12)을 기록하며 12일 알제리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U-17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첫 경기였던 푸에르토리코전을 시작으로 대만, 이탈리아에 이어 도미니카공화국까지 연달아 꺾었다. 4경기 모두 한 세트씩만 내주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선명여고)이 블로킹 1개와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3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장수인(경남여고·14점), 어민서(한봄고·12점), 이다연(중앙여고·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한국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FIVB
한국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FIVB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1세트 8-8에서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1-8로 달아났다. 이후 도미니카공화국의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21-18에서 최민주(김해여중)의 속공과 이다연의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세트 막판에도 집중력이 돋보였다. 23-18에서 긴 랠리 끝에 손서연의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한국은 24-18에서 손서연이 다시 한번 득점을 책임지며 1세트를 가져왔다.

한국은 2세트를 내주며 잠시 주춤했지만 곧바로 분위기를 되찾았다. 3세트 13-13에서 4연속 득점을 올려 17-13으로 격차를 벌렸다. 19-16에서도 내리 3점을 뽑아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24-19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의 서브 범실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한국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득점 이후 기뻐하는 손서연(왼쪽), 최민주(오른쪽)의 모습. FIVB
한국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득점 이후 기뻐하는 손서연(왼쪽), 최민주(오른쪽)의 모습. FIVB


4세트에서도 한국의 흐름은 이어졌다.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인 한국은 14-11에서 4연속 득점하며 18-11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이후 리드를 지킨 한국은 24-17에서 상대의 서브가 코트를 벗어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 남은 것은 조별리그 최종 순위다. 한국은 D조 1위로 16강에 오르면 B조 4위, 2위가 되면 B조 3위와 맞붙는다. 현재 B조에서는 페루가 4위, 필리핀이 3위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12일 알제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FIVB
한국 17세 이하 여자 배구대표팀이 11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1(25-18 21-25 25-19 25-17)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FIVB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