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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양민혁 EPL 떠난다…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오피셜' 눈앞→메디컬 완료→'韓 프리미어리거 0명' 비극 온다

기사입력 2026.08.11 00:13 / 기사수정 2026.08.11 00:13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축구 미래 양민혁(토트넘 홋스퍼)이 벨기에 무대로 임대를 떠날 전망이다.

양민혁의 임대 이적으로 2026-202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코리안리거가 전멸할 가능성이 커졌다.

벨기에 축구 소식에 정통한 사샤 타볼리에리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양민혁이 이번 시즌 토트넘을 떠나 KVC 베스테를로로 임대될 예정"이라며 "이미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토트넘과 완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베스테를로는 1933년 창단된 벨기에 1부리그 구단으로, 지난 시즌 리그 9위를 기록한 중위권 팀이다. 2000-2001시즌 벨기에컵 우승 경력이 있으며, 2021-2022시즌 2부리그 정상에 올라 승격한 뒤 꾸준히 1부에 잔류하고 있다.

양민혁은 토트넘을 잠시 떠나 벨기에에서 출전 기회를 확보하며 성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양민혁은 이로써 토트넘 입단 후 세 번째 임대를 떠났다. 그는 토트넘 데뷔전을 치르기도 전에 지난해 1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6개월 임대를 떠났고, 지난 시즌에도 챔피언십 소속 포츠머스와 코번트리 시티에서 임대 선수로 뛰었다.

앙민혁이 또다시 경험을 쌓기 위해 토트넘을 떠나기로 하면서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한국인 선수가 0명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소속 윤도영은 이미 독일 2부 마그데부르크로 임대를 떠났고, 브렌트퍼드 수비수 김지수는 아직 거취가 확정 되지 않았지만 새 시즌 1군에 잔류하기보다는 출전 기회를 위해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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