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션브이 텐.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돌아왔다.
10일 오후 6시 웨이션브이(쿤, 텐, 샤오쥔, 양양, 헨드리)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비전 윙스'(Vision Wings)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웨이션브이의 신보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겨울 스페셜 앨범 '이터널 화이트'(Eternal White·白色定格) 이후 8개월 만이다.

웨이션브이.
이번 '비전 윙스'는 '鸢(솔개)', '源(근원)', '圆(완전함)', '元(시작)', '愿(소원)', '园(낙원)' 등 발음은 같지만 서로 다른 뜻을 지닌 중국어 단어를 각 곡의 키워드로 활용해 웨이션브이를 움직이는 가장 본질적인 힘에 대한 메시지를 유기적으로 전한다.
타이틀곡 '비전 윙스'는 중국 전통 현악기 고쟁의 유려한 선율과 트렌디한 정글 비트 기반의 힙합 프로덕션이 어우러진 중국풍 힙합 퍼포먼스 곡이며, 폭풍 속에서도 가장 높이 비상하는 존재를 상징하는 '솔개(鸢)'를 키워드로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한계를 뛰어넘는 비상을 노래한다.
이 밖에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그리움 속에서 결국 사랑하는 사람의 곁으로 향하는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인 '애프터파티'(Afterparty), 클래식한 R&B 감성과 부드러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미드 템포 R&B 곡인 '헤븐스 히얼 위드 미'(Heaven's Here With Me·光云之境), 90년대 웨스트 코스트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토르 힙합 R&B 장르의 '블루 피버'(Blue Fever)가 수록돼 있다.

웨이션브이.
이어 빈티지한 피아노 코드와 리샘플링된 드럼의 조화가 자유로우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운트 잇'(Count It), 전통적인 힙합 사운드와 글리치한 신스, 풍부한 R&B 화성이 어우러진 '아이콘'(Icon)', '비전 윙스' 영어 버전까지 총 7곡이 자리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신곡의 웅장한 분위기와 전사가 된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무술적 요소가 더해진 퍼포먼스도 담겨 있어 팬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한편 웨이션브이는 컴백 당일 중국 광저우에서 팬들과 리스닝 파티를 진행하며, 9월 12~13일에는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