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0 17:07
연예

하하 "'무도' 때 기대 부응 못 해…박명수 향한 악플에 내가 상처" (하와수)

기사입력 2026.08.10 16:03 / 기사수정 2026.08.10 16:03

'하와수' 유튜브 캡처
'하와수'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무한도전' 당시의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하와수' 유튜브 채널에는 '무한도전 비하인드 다 털고 간 박명수 X 정준하 X 하하 (ft. 무도 월드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하하는 '무한상사' 특집 당시 탄생한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캐릭터에 대해 "나는 맨날 할 게 꼬맹이, 유치원생, 어린이 밖에 없었다. 그날도 문을 딱 열고 들어갔는데, 또 유치원생이었다"며 "내 스스로도 '내가 할 게 이거밖에 없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하이브리드' 의상을 발견한 뒤 동네에서 허세를 떨던 한 형의 모습을 모티브 삼아 캐릭터를 완성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하하는 "예전에는 '최악이다', '재미 더럽게 없네' 하면서 욕을 먹었었다. 왜냐하면 너무 기대를 많이 하시니까 우리가 기대에 부응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런데 지금 재조명 받고 있는 거다. '상남자' 특집도 방탄소년단(BTS) 지민이가 (노)홍철이 따라하고 그래서 재조명된 거지, 그때 당시에는 욕 진짜 무지하게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그랬냐? 나는 안 봐가지고"라고 반응했는데, 하하는 "형 댓글 보면서 내가 상처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가 "난 안 봤어"라고 쿨한 모습을 보이자 하하는 "난 진짜 형 댓글 보면서 내가 마음이 아팠어서 형 멘탈이 좋은 줄 알았는데, 그냥 안 본 거였구나"라고 어이없어했다.

사진= '하와수'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