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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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배우' 유해진, 설 이어 추석 노린다…"'암살자(들)'도 '왕사남'처럼 되길"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6.08.10 12:03 / 기사수정 2026.08.10 12:03

배우 유해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배우 유해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용산, 정민경 기자)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 배우'에 등극한 유해진이 설에 이어 추석 극장가도 노린다.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와 허진호 감독이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추석 개봉 예정인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유해진은 올해 설 연휴 무렵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로 16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바. 차기작인 '암살자(들)' 역시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00만 배우'에 등극한 유해진은 올 추석 '암살자(들)'로 다시 한번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유해진은 "설에 생각지도 못하게 너무 많은 분들이 '왕과 사는 남자'를 봐주셨다. 지금 마음으로는 '암살자(들)'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는데, 그건 삼박자가 맞아야 하는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가 열심히 하고, 노력한 만큼 많이 봐주셨다는 마음이다. 다행히 요즘 극장에 혈색이 도는 것 같아서 너무나 좋다. 저희 영화 덕분에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 정도는 갖고 있다"는 소망을 밝혔다.



명절 극장가 대전에 다시 뛰어들게 된 감회도 밝혔다. 특히 오랜만에 침체기를 극복하고 활기가 도는 극장 분위기 속에서 '암살자(들)'에 대한 기대도 조심스럽게 전했다.

유해진은 "박해일 배우가 '모처럼 한국 영화에 여러 작품이 나와서 좋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어느 작품이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관객분들께는 골라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모처럼 극장에 오는 맛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해진은 "아마 영부인 저격 사건이 처음 영화화되는 것 같다. 그만큼 많은 기대도 있을 것이고, 저희도 열심히 만들었으니 극장에 오셔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되는지 극장 한 번 와주셔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그런가 하면 박해일은 "4년 만의 작품이라 굉장히 떨리고, 오랜만에 다양한 영화가 관객들을 맞이한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많은 관객 분들이 일단 극장으로 좀 와주셔야 저희 영화를 알릴 수 있지 않나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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