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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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어린 시절 귀신 목격 후 잇따른 '악재'…"부친 공장 화재 발생해 결국 이사" (광산김씨)

기사입력 2026.08.10 10:55

윤재연 기자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캡처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김승현이 어린 시절 직접 겪은 괴담을 이야기하며 해당 사건 이후 마을에 악재가 겹쳐 결국 이사가게 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9일 김승현 가족의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광산김씨패밀리가 겪었던 오싹한 일화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현과 아내 장정윤은 연이은 폭염 속 더위를 날리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김승현은 초등학교 재학 시절 직접 겪은 실화를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캡처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캡처


초등학교 1~2학년 때 부친의 공장 때문에 인천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는 김승현은 "그 마을은 산을 2개 넘어 학교를 다닐 정도로 깡촌이었다"고 했다. 

당시 큰 한옥집이었다는 김승현은 "방이 여러개여서 집주인이 세를 주기도 하고 저희 가족은 네식구니까 가장 넓은 방을 내줬다. 두 군데는 총각, 아가씨가 따로 살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한옥집에 세들어 살던 나머지 세입자들은 오래 못 버티고 나갔다고. 이에 관해 김승현은 "낮에는 평화롭고 풍경이 좋은데 밤만 되면 스산해지면서 무서운 기운이 들어온다"며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어릴 적 김승현은 해가 진 후 산을 넘어 귀가했으나, 어느날 누군가 따라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 뒤를 돌아보게 됐다. 뒤에는 바로 처녀귀신이 있었다고.

놀란 김승현은 재빨리 뛰었으나 처녀귀신은 계속 그를 쫓아왔다. 결국 집에 도착하자 귀신은 사라졌고 김승현은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캡처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캡처


그러나 귀신에서 벗어난 것도 잠시, 김승현은 일주일 뒤 악몽까지 꾸게 됐다.

꿈에서 온가족이 함께 자고있었다는 김승현은 "갑자기 문이 열렸다. 나도 모르게 눈이 떠져서 봤는데 아무도 없었다. 나란히 자고 있언 엄마, 아빠, 남동생까지 없는 거다"고 했다. 

이에 마당으로 나갔다는 김승현은 온 가족이 고개를 숙인 채 엎드려 있는 걸 목격했다. 

가족들의 옆으로 가 똑같이 고개를 숙인 김승현은 "위를 딱 봤더니 여자 귀신 셋이 하얀 소복을 입고 있었다. 다리가 없다. 가운데 있는 여자 귀신이 손가락으로 아버지한테 뭐라고 하는 거다. '너희 이 집에 왜 이사왔어' 이렇게 뭐라 하는 거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캡처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캡처


이후 아버지와 귀신의 대화가 끝에 귀신은 사라졌고, 김승현은 꿈에서 깼다. 그러나 이후 부친의 공장에 화재사건이 발생했고, 다른 이웃집은 사고가 나는 등 안 좋은 일들이 발생했다. 

이에 관해 김승현은 "이 마을에 남자들한테만 이렇게 안 좋은 일이 생기니 저희 가족도 아버지가 크게 화재가 난 뒤에는 결국 이사를 갔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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