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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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탁재훈 '마지막 50대 생일' 위해 제주도 달려갔다…"푸쳐 육십!" (미우새)

기사입력 2026.08.10 10:25 / 기사수정 2026.08.10 10:25

정연주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방송인 탁재훈의 59세 생일을 위해 제주도까지 달려가 남다른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홀로 59세 생일을 맞은 탁재훈을 위해 직접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준호는 생일을 맞은 탁재훈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풍물놀이 복장을 한 채 심상치 않은 비주얼로 등장한 김준호는 탁재훈과 맞절을 하는가 하면, 손가마까지 태워주며 누구보다 진심을 담아 생일을 축하했다.

케이크부터 선물, 머리띠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준호는 "내년에는 환갑이잖아"라며 탁재훈의 생일을 한껏 축하했다. 이어 "탁재훈 만세!"를 외치며 홀로 생일을 보내고 있던 탁재훈의 기분을 끌어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준호는 탁재훈의 생일 축하곡으로 컨츄리꼬꼬의 '오! 가니'를 선곡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준호는 노래 가사를 "오십대야 가니~"로 직접 개사해 부르며 자신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탁재훈의 마지막 50대 생일을 축하했다.

평소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이지만, 이날만큼은 김준호가 준비부터 진행까지 도맡으며 오랜 인연에서 묻어나는 의리를 보여줬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탁재훈, 신규진과 함께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비치클럽을 찾았다.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김준호는 "여기 예술이다. 외국에 놀러 온 느낌이야"라며 감탄하다가도 이내 "우리가 여기 있어도 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낯선 분위기에 머뭇거리던 것도 잠시, 세 사람은 곧 현장 분위기에 녹아들며 생일 파티의 열기를 이어갔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준호는 탁재훈, 신규진과 함께 본격적으로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특히 컨츄리꼬꼬의 'Gimme! Gimme!(김미 김미)'가 흘러나오자 김준호는 비치클럽을 찾은 손님들을 향해 "탁재훈 형님 마지막 50대 생일입니다. 푸쳐 육십!"이라고 크게 외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주도에서 시작된 다소 요란한 생일 이벤트는 결국 탁재훈의 ‘마지막 50대’를 제대로 기념하는 하루로 마무리됐다.

이처럼 김준호는 탁재훈의 59세 생일을 위해 제주도까지 직접 찾아가는 의리는 물론, 풍물놀이 복장과 손가마, 개사한 생일 축하곡까지 준비하며 '이벤트 장인'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예비아빠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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