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약 4년 4개월 만에 완전체 신곡으로 돌아온다. 신곡 'BiiiG'을 시작으로 월드투어까지 예고하며 본격적인 20주년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블로그에 'BIGBANG Digital Single [BiiiG]' 타이틀 포스터를 게재하며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iiiG] 발매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는 칠흑 같은 어둠 속 파랑·빨강·노랑의 세 가지 빛과 그 아래 자리한 멤버들의 실루엣, 감각적인 'BiiiG' 타이포그래피가 어우러져 빅뱅 특유의 강렬한 아우라를 완성했다. 빅뱅은 2009년 8월 19일 데뷔했다.
신곡명 'BiiiG'도 이번 포스터를 통해 처음 베일을 벗었다. 'BIG'을 변형한 제목은 팀명 BIGBANG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철자 'i'를 세 번 반복한 표기로 궁금증을 더한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빅뱅이 'BiiiG'에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담았을지 관심이 모인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BiiiG'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현재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이라며 "오랜 시간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빅뱅이 보여줄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
빅뱅의 신곡 발표는 지난 2022년 4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이후 약 4년 4개월 만이다. 당시 빅뱅은 별도의 방송 활동 없이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해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했다.
빅뱅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FANTASTIC BABY', 'LOSER', '뱅뱅뱅 (BANG BANG BANG)', 'BAE BAE' 등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곡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음악뿐 아니라 무대 연출과 스타일링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만큼, 20주년을 맞아 다시 시작하는 신곡 활동과 월드투어에도 관심이 모인다.
한편 빅뱅은 신곡 'BiiiG'을 발매하고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에 돌입한다. 오는 21일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장정을 펼친다. 향후 추가 개최 지역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투어의 열기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