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수입차 판매왕' 윤미애가 등장하자 전현무가 위험하다고 말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윤미애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미애는 2011년에 수입차 회사에 입사, 지금까지 1942대의 차를 판매하며 누적 매출 150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윤미애는 자신을 두고 "정말 소처럼 일한다"면서 재테크에도 관심이 많아서 현재 200억 원대의 자산가가 됐다고 전했다.
윤미애는 박명수와 예원을 만난 뒤 인사를 하자마자 명함부터 전달했다.
윤미애는 박명수가 최근에 차를 바꾼 것을 언급하면서 고객들의 사전 정보 수집은 기본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윤미애의 차 설명을 듣고 " 말을 저보다 더 잘 한다"면서 연신 감탄을 했다.
윤미애는 박명수와 예원을 상담실로 데려갔다. 상담실에는 윤미애가 입사시절부터 15년 연속 수상한 판매왕 트로피가 진열되어 있었다.
윤미애는 세일즈 비결에 대해 "눈치와 센스가 남다른 것 같다"면서 고객의 마음을 열기 위해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때 윤미애 비서 방기홍이 등장했다.
윤미애는 차를 많이 팔다 보니까 서비스 예약 등의 업무 서포트를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명수는 방기홍에게 윤미애가 어떤 사람인지 물어봤다.
방기홍은 윤미애에 대해 "AI다. 질문했을 때 답이 정확하게 나오는 걸 좋아하신다"고 말했다.
방기홍은 윤미애에게 혼날 때도 있기는 하지만 자신에 대한 칭찬도 많이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방기홍은 자신이 2년 전에 결혼했을 때 부를 사람이 없었는데 윤미애가 직원들을 다 데리고 와줬던 얘기를 했다.
방기홍은 결혼식 당시 자리를 채워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면서 전셋집 준비할 때도 2천만 원이라는 큰 돈을 빌려줬었다고 전했다.
박명수와 예원은 윤미애가 실제로 고객들을 상담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로 했다.
윤미애는 젊은 헬스트레이너가 오자 고객의 상황을 듣더니 자가 매입 후에 차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태용과 박명수는 나중에 차를 사면 윤미애한테 살 것 같다고 했다.
수입차 딜러를 많이 만나본 전현무는 "저런 분이 위험하다"면서 딜러가 진정성 있게 다가오면 바로 계약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만약 결혼을 한다면 아내 차를 윤미애를 통해서 사고 싶다며 "뭔가 믿음이 간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