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0회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장동민이 이상준의 연애 스타일을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0회에서는 목포로 떠난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목포 출신인 '여행 친구' 이상준과 만나 현지 명소와 맛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박즈'는 목포역에 모여 이상준을 '여행 친구'로 맞이했다. 이상준이 합류하기 전부터 AI 해결사 '독순이'를 활용한 독박 작전을 세웠던 이들은 꽃게무침 택배비를 포함한 식사비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김준호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독순이'에게 질문을 하려 하자 이상준이 "형 휴대폰 말고, 제 휴대폰으로 하자"고 제안한 것. 결국 두 사람의 휴대폰으로 각각 질문을 던졌고, AI는 모두 김대희를 독박자로 지목했다.
당초 이상준을 독박자로 만들 계획이었던 '독박즈'는 예상 밖 결과에 당황했고, 김대희는 "AI 기억력이 나보다 안 좋다는 게 말이 되냐"며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0회
이후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이동하던 중에는 자연스럽게 결혼과 연애 이야기가 나왔다. 운전대를 잡은 이상준은 "그러고 보니 여기서 저만 결혼을 안 했네?"라며 미혼인 자신의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장동민은 이상준을 향해 "상준이가 눈만 높고 여자 만나는 스킬은 없다"고 거침없이 폭로했다. 김준호가 "우리가 좀 알려줘야겠네~"라며 연애 조언에 나서자 이상준은 "여기서 저한테 연애 조언을 해 줄만한 사람은 없는데?"라고 받아치며 맞섰다.
홍인규는 "왜 없냐? 연예인(김지민)이랑 결혼한 사람도 있는데?"라며 김준호를 가리켰고, 김준호는 오히려 장동민을 향해 공격을 돌렸다. 그는 "생각해보니 너랑 비슷한 포지션의 사람이 조언해주는 게 맞을 것 같다. 대희 형이랑 나는 (비주얼이) 멀쩡하잖아. (비주얼이) 안 멀쩡한 동민이한테는 조언 받을 만하다"고 말해 장동민의 분노를 유발했다.
장동민은 "우이씨!"라며 발끈했고, 이상준 역시 "자꾸 이러시면 저 목포에서 독박 한 번도 안 걸릴 거다"라고 맞불을 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독박즈'와 이상준의 유쾌한 목포 여행기는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 이어진다.
사진=E채널, 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