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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대만인 아내와 이혼 사실 최초 공개 "별거만 13년" (데이앤나잇)

기사입력 2026.08.09 05:25

코미디언 김정렬이 별거 13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코미디언 김정렬이 별거 13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정렬이 별거 13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44년 우정을 자랑하는 코미디언 김정렬과 황기순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렬은 별거설에 대해 밝혔다. 김정렬은 1988년 대만인 아내와 결혼해 2녀를 뒀다.



김정렬은 "술을 많이 먹다 보니 (아내와) 사이가 점점 멀어졌다. 술을 너무 많이 먹고 실수를 많이 하니까 애 엄마가 '도저히 못 살겠다. 우리 별거합시다'라고 해서 그러자고 했다. 자존심 때문에 (아내에게) 지금 나가라고 했고 그렇게 별거를 6년간 했다"라고 말했다.

김정렬은 아내와 다시 합의해 별거를 청산했지만 술버릇을 못 고쳐 2차 별거를 시작했다.



김정렬은 "합해서 13년간 별거했다. 별거하는 중에 애 엄마가 '이렇게 사는 건 사는 것도 아니니 우리 헤어지는 게 어떠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라며 이혼 사실을 최초로 밝혔다.

김정렬은 술을 끊은 지 1년 10개월 됐다며 아내와 헤어지고 3개월 후 금주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헤어질 때 사이좋게 헤어지기로 약속했다. 서로 연락하고. 내가 술을 끊어 좋아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옆에 있던 황기순은 "지금도 다 챙겨주고 그렇게 지내는 사이다. 사실 법적으로만 남남으로 돼 있지 실제로는 형수가 다 챙겨주고 있다. 지금은 안심한다. 술을 완전히 끊었다"라며 곁들였다.

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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