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GS 7' 지케이 이스포츠가 파이널 1일 차 1위에 올랐다.
8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서킷 3’의 첫 단계인 'PGS 7’의 파이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GS 서킷 3’의 포문을 여는 'PGS 7'은 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팀은 단계별 경쟁을 거쳐 서킷 3의 첫 순위를 결정한다.
오늘은 위너스 스테이지에서 진출한 8개 팀과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살아남은 8개 팀이 'PGS 7’의 정상을 두고 경쟁하는 파이널 1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준비된 매치를 모두 치른 결과, 지케이 이스포츠가 총점 62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뒤를 이어 52점의 DN수퍼스가 2위, 50점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3위에 올라 상위권을 형성했다. 서부(TOP8)의 마지막 자리는 26점의 페트리코 로드가 차지했다.
오늘은 한국 팬들에게 최고의 날이었다. 먼저, 지케이 이스포츠는 다섯 매치 도합 세 매치에 치킨을 뜯는 맹활약을 펼치며 1위에 올랐다.
16개팀 중 유일하게 60점대 점수를 기록한 이들. 2일 차에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케이는 'PGS7’의 정상에 오를 수 있다.
DN수퍼스 역시 오늘 치킨을 뜯는 데 성공하고, 마지막 5매치에도 2위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점수를 가져가며 토탈리더보드 2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룹 스테이지 단계에선 다소 부진해 위너스 스테이지에 오르지 못한 이들. 그러나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생존하고 파이널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전통의 강팀다운 면모를 다시 과시했다.
젠지와 T1의 조기 탈락으로 인해 아쉬워한 한국 팬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지케이와 DN수퍼스. 남은 다섯 매치에도 오늘 경기와 같은 흐름으로 토탈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