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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 매치 MVP…T1, 맵 스코어 2대0으로 키움 DRX 제압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종합]

기사입력 2026.08.08 18:5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T1이 키움 DRX를 맵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

8일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의 4주 차 토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발로란트' e스포츠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 상하이'로 향할 팀을 결정하는 무대다.

먼저, 12개 팀이 6개 팀씩 두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알파조에는 농심 레드포스(NS), 젠지(GEN), 풀 센스(FS), 글로벌 이스포츠(GE), 렉스 리검 퀀(RRQ), 제타 디비전(ZETA)이 배정됐다.

오메가조에는 T1, 키움 DRX(KRX), 페이퍼 렉스(PRX),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팀 시크릿(TS), 바렐(VL)이 이름을 올렸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T1과 키움 DRX의 오메가 조 경기. 첫 번째 전장은 로터스였다. 

초반 주도권을 잡은 팀은 T1. 이들은 교전 상황에서 연달아 승리하며 7라운드 기준 스코어를 6대1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을 끊기 위해 키움 DRX는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9라운드에 전반전 리드를 확정한 T1. 이들은 그대로 점수를 더 벌어들이며 전반전을 9대3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곧바로 10점 고지에 오른 T1. 이후 키움 DRX가 더 날카로운 교전력을 선보이며 점수 격차를 좁혔으나, T1은 상대애게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13대9로 로터스를 가져갔다.



두 번째 전장은 브리즈. 이번 경기에선 키움 DRX가 현민의 활약에 힘입어 7라운드 기준 4대3으로 앞서갔다. 반면, T1은 경기 흐름이 쉽지 않게 흘러가자, 타임아웃을 사용했다.

이후 라운드를 더 많이 벌어들여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한 T1. 이들은 후반전 돌입 이후 연속으로 라운드를 따내 10대5 더블 스코어를 만들었다.

16, 17라운드도 승리해 매치 포인트를 달성한 T1. 이들은 전후반 13대5로 브리즈에서의 경기를 마무리하고 맵 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매치 MVP는 오늘 맹활약을 펼친 메테오가 차지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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