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3라운드 2주 차 경기에서 '페인터' 김은후를 선발로 발탁하며 정글 변화를 선택했다.
T1은 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3라운드 2주 차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작 전 공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T1은 '오너' 문현준 대신 '페인터' 김은후를 출전시킨다.
김은후는 2007년생 정글러로 2024년 DRX 2군을 거쳐 2025시즌 T1 루키즈에 합류했다. 최근 진행된 KeSPA컵에서도 기량을 입증한 바 있다.
T1은 지난 5일 디플러스 기아전 2:0 완승으로 기세를 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1위 수성을 이어가야 하는 주요 길목에서 신예 정글러를 기용하는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이날 T1의 선발 명단은 '도란' 최현준, '페인터' 김은후, '페이커' 이상혁, '페이즈' 김수환, '케리아' 류민석으로 구성됐다.
한편 T1은 지난 6일 3군의 정글러 '카림' 오재승을 2군으로 콜업하며 육성군 전력 재편에도 나선 바 있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