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황정민, A씨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황정민과 사생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A씨가 10일째 추가 입장을 내놓으며 공방을 이어갔다.
7일 A씨는 개인 계정을 통해 "남편들이 미혼녀랑 이입을 해가면서 나페스 야설을 몇 달간 공유하고, 섹시하다 야하다 감상문을 쓰든 멀프(멀티 프로필)로 1년 반을 얘기하고 술 먹고 전화해서 안고 싶다고 해도 너그러운 분들이 많네"라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 해당 사안을 상담받았던 당시 여러 변호사들이 이를 혼인부정 정황으로 보지 않은 경우는 없었다며 "일방(적)이었다고 주장하기 매우 어렵다는 것"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강조했다.
특히 A씨는 황정민이 자신에게 "1년 넘게 집사람이 날 의심한다", "얘(A씨)랑 뭔 사이냐며 추궁한다"라고 말했다며, 황정민의 아내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다.
또 "투폰 쓰고 숨긴다고 징징 난리를 치더니 '집사람'은 정작 고소 후 아무 관계도 없는 일방 스토커라고 핏대를 세운다"며 "그럼 지난 기간 얘(A씨) 누구냐고 조지지나 말든가. 아무 사이 아니라고 내가 대표(황정민 아내)님께 좀 얘기하래서 하면 믿어나 주든가. 아니랄 때는 불륜이라고 추궁해놓고 이제와서는 왜 또 죽어도 절대 관계 1도 없다고 난리"라고 황정민의 아내를 향한 발언과 주장도 이어졌다.
그러면서 "이렇게 일관된 입장이 하나도 없다. 얜(황정민) 얘대로 아내가 가니까 너는 어디에도 오면 안된다면서 내 이동권까지 제한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둘은 서로 숨기고, 조지고, 그걸 나한테 또 맨날 와서 일러대고 읍소하고 그런거냐. 황(정민)이 와이프한테 숨길수야 있지. 근데 적어도 아내가 추궁하고, 나를 의심한다는 걸 쫓아와서 일러바치면서 '내가 너 쉴드쳤어!' 이러면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A씨가 개인 계정을 통해 공개한 내용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현재 사실관계가 확인된 것은 아니다.
한편 A씨는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황정민 측은 A씨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규정했으며, 관련 혐의가 인정돼 법원은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A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며, 황정민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A씨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