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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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특유의 체급 게임 매끄럽게 수행하며 1세트 KT 제압 (LCK)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8.07 17:43 / 기사수정 2026.08.07 17:4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CK' 젠지가 KT전 1세트 승리를 따냈다.

7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2주 차 금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금요일 첫 번째 매치는 KT롤스터(KT)와 젠지(GEN)의 레전드 조 경기.

세팅을 마친 이후 협곡에 들어선 두 팀. 1세트 KT는 럼블·바이·요네·루시안·밀리오 조합을, 젠지는 쉔·녹턴·라이즈·코그모·룰루조합을 완성했다. 

시작부터 바텀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 두 팀. 이들 중 첫 킬은 젠지가 가져갔다.

코그모-룰루 바텀 듀오의 라인전 우세에 힘입어 조금씩 포인트를 벌어들인 젠지. 킬 스코어는 13분 기준 2대0으로 미세했으나, KT가 느끼는 운영상 압박은 적지 않았다.

기동력이 좋은 쉔, 녹턴, 라이즈를 바탕으로 맵을 장악하며 전령도 확보한 젠지. 세 번째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도 승리한 이들은 전리품으로 상대 미드 1차 포탑까지 가져갔다.

20분이 되기 전에 5천 골드 이상 벌린 젠지. 이어진 네 번째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도 손실 없이 드래곤을 취하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신경전 과정에서 상대 미드 2차 포탑도 파괴.

시야와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운영 주도권을 지속해서 행사한 젠지. 이어진 25분 바론 둥지 교전에서도 승리해 전리품으로 바론 버프와 드래곤의 영혼을 손에 넣었다.

협곡의 3대 버프 중 두 버프를 동시에 손에 넣은 젠지. 이들은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군해 29분에 1세트 승리를 따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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