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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한정수가 최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대한축구협회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7일 한정수는 자신의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공개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축구협회 감사 내용에서는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전과 평가전 등 일부 경기 과정에서 외국인 심판과 감독관 등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접대 의혹 및 관련 지출 내역이 확인된 바 있다.

사진 = 한정수 계정
이에 한정수는 "대한축구협회는 내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썩은 조직이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성 접대? 정말 창피하다. 지방협회까지 전부 해체하라. 끝까지 싸우겠다"며 강한 발언을 이어갔다.
한정수는 앞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둘러싼 논란 당시에도 소신 발언을 이어온 바 있다. 그는 홍명보 전 감독을 향해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양심은 지켜야 한다"며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연봉이라도 반납하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정수의 거침없는 소신 발언은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축구계 내부의 문제 개선을 요구해 온 팬들은 그의 비판에 공감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정수는 드라마 '추노', 영화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한정수 계정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