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오랜만에 전한 근황에서 뜻밖의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여러 이슈를 겪은 아이유가 전 연인 장기하의 노래 '별일 없이 산다'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가운데, "나는 별일 없이 산다"라는 가사까지 함께 주목받고 있다.
6일 아이유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안녕 오랜만이야", "열심히 살고 있음", "마이 늦은 생일상도"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사진에는 최근 아이유의 다양한 일상이 담겼다.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과 이동 중 찍은 셀카, 식사를 즐기는 순간을 비롯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 생일을 축하받은 모 등 꾸밈없는 일상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아이유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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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진 못지않게 관심을 받은 것은 아이유가 게시물에 덧붙인 음악이었다. "열심히 살고 있음"이라는 글에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별일 없이 산다'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2013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약 4년간 교제한 뒤 2017년 결별했다. 이후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최근 결별 소식이 전해졌고, 장기하 역시 최근 배우 윤가이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연애사가 다시 주목받은 시점에 아이유가 과거 연인의 노래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선곡에 관심이 쏠렸다.
여기에 최근 아이유가 드라마 관련 논란과 결별, 건강 문제에 따른 공연 및 앨범 발매 연기 등 여러 악재를 겪은 상황에서 곡 제목이 '별일 없이 산다'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유가 선택한 구간에는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 / 아마 절대로 기쁘게 듣지는 못할 거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 뭐 별다른 걱정 없다" 등의 가사가 담겨 있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잇따른 악재 이후 오랜만에 직접 근황을 전하며 "열심히 살고 있음"이라고 밝힌 아이유. 여기에 과거 연인이었던 장기하의 '별일 없이 산다'를 선택하면서, 사진과 함께 흘러나온 노래와 가사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아이유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