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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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채널 종료' 외압설 의혹 해명 "의도한 것 아냐…혼란 사과" (원빅월드쇼)

기사입력 2026.08.07 15:34 / 기사수정 2026.08.07 15:34

타일러 유튜브
타일러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유튜브 채널 개편 과정에서 불거졌던 외압설을 직접 해명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원빅월드쇼'에는 타일러와 채널 PD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타일러는 "PD와 나누던 대화를 계기로, 콘텐츠를 팟캐스트 형식으로 확장하고 새 코너 '원빅월드쇼'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빅월드쇼'는 그동안 타일러가 운영해온 '타일러 볼까요?'를 개편한 채널이다.

타일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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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타일러는 지난달 20일 공개한 영상에서 미국의 밀실 모임 '다이얼로그'를 다룬 뒤 영상 말미, 기존 콘텐츠를 종료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일각에서는 타일러가 정치적인 외압으로 인해 콘텐츠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타일러는 "티저 영상을 올렸는데, 반응이 장난 아니었다"며 놀라워했다.

채널 PD도 "사실 우리도 내심 걱정은 했었다. 그런데 티저의 목적이 관심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이지 않나. 기사도 많이 나고, 연락도 많이 왔다"고 말했다.

타일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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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탑승한 사이 관련 내용이 확산됐고, 직접 연락을 받지 못하면서 의혹이 더욱 커졌다.

이에 타일러는 "영상이 하필 '다이얼로그'에 대한 내용이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의도한 건 아니었다. 따로 기획한 내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우리가 압박을 받아서 콘텐츠를 중단해야 하는 것처럼 비춰진 것 같더라. 혼란을 겪으셨다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1988년생인 타일러는 JTBC '비정상회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국내의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유튜브 '원빅월드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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