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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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안도윤, 이인권 선긋기에 눈물...최종 선택 앞두고 대혼돈 (합숙맞선2)

기사입력 2026.08.07 13:05

정연주 기자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합숙맞선'에서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맞선남녀들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엇갈리는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이하 '합숙 맞선2')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맞선남녀들이 자유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방송에선 엇갈리는 러브라인과 예상치 못한 갈등이 이어지며 마지막까지 최종 선택을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가 펼쳐졌다. 

특히 개인의 호감뿐 아니라 부모의 의중까지 맞물리면서 단순한 러브라인 이상의 복잡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이날 김다혜는 강신우와의 대화에서 "종교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마음을 표현했다. 사실상 강신우에게 호감이 없다는 뜻을 에둘러 전달한 것. 

하지만 강신우는 "호감이 가는 상대가 무교라는 건 잘 조율해보라는 주님의 계획 아닐까"라며 김다혜의 진짜 마음을 알아채지 못했다.

이어 강신우는 김다혜가 거리감을 둔 이유가 자신의 어머니 때문이라고 오해했다. 그는 "엄마는 한 번도 다혜를 선택하지 않았잖아요"라고 말하며 원인을 어머니에게서 찾았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답답함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신우 씨가 이성을 잃었다"며 "다혜 씨가 신우 씨에게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은 것"이라고 상황을 정리했다.

김다혜의 거리두기와 이를 받아들이는 강신우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사실상 평행선을 달렸다.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최정윤은 '합숙 맞선2' 최고의 인기녀다운 면모를 보였다. 아나운서 이인권, 변호사 권예찬, 프로골퍼 문성모까지 세 남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 것.

이인권은 모닝커피와 손편지로 호감을 표현했고, 문성모는 "내가 왜 정윤이를 좋아하는지 노트에 썼다"며 진심을 전했다. 

권예찬 역시 "최대한 최선을 다해본다는 게 내 결론"이라며 남은 시간 동안 최정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엄친딸'로 불리는 S전자 직원 안도윤은 계속 마음에 두고 있던 이인권에게 용기를 내 데이트를 신청했지만 이인권은 '나이 차이'를 이유로 선을 그었다.

데이트 이후 안도윤은 "어리다는 이유로 계속 밀어낸다는 것에 감정이 북받쳤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쪽에서는 선택을 받는 기쁨이, 다른 한쪽에서는 선택받지 못한 서운함이 동시에 드러나며 최종 선택을 앞둔 분위기는 더욱 무거워졌다.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맞선남녀와 어머니들 사이에도 긴장감이 감돌았다. 

양하윤은 김동영을 반대하는 어머니와 갈등을 빚었다. 그는 "제약회사 영업직원이라서 싫은 게 말이 되냐"며 반박했지만, 양하윤 어머니는 "그냥 싫다. 최후의 면담은 하지 않겠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강신우 역시 어머니와 김다혜 사이에서 혼란을 겪었다. 강신우 어머니는 최후의 면담에서 김다혜에게 "1순위도, 2순위도 다혜 씨"라며 진심을 전했다.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SBS '자녀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


하지만 김다혜는 "이미 마음을 정리한 상태였다. 마지막 날 너무 죄송하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결국 눈물을 보였다.

강신우 어머니는 김다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신우와 다혜 사이를 응원한다. 두 사람 사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될까"라고 물었고, 김다혜는 다시 한번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맞선남녀들의 마음은 물론 어머니들의 선택까지 얽히며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특히 '합숙 맞선'은 자녀들의 선택뿐 아니라 어머니들의 의견 역시 최종 커플 탄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양하윤·김동영 커플과 최정윤을 둘러싼 삼각 구도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합숙 맞선2'의 최종화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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