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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최신 유행을 모르는 기성세대를 표현하는 단어 '늙크크'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으며, 방송인 전민기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검색N차트'의 주제는 '상반기 핫 키워드 BEST 5'였다. 해당 코너는 70년대생 박명수가 MZ세대와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마련된 코너로, 최신 트렌드와 신조어 등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조어를 소개하던 중 '영크크'가 언급됐다. '영크크'는 'YOUNG CREATOR CREW'(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앞글자를 따 만든 표현으로,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사람을 뜻한다.
전민기는 "'영크크'라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좋은 의미다. 나는 박명수 씨가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칭찬을 들은 박명수는 "그럼 '늙크크'는 뭐냐"고 물었고, 전민기는 "최신 유행을 모르는 사람, 기성세대를 장난스럽게 표현하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기성새대를 놀리면 안 된다. 너희는 안 늙니?"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민기는 "사실 우리도 젊을 때 어른들을 놀렸고, 심지어 로마 시대에도 어른들을 풍자하는 벽화가 있었다고 한다"며 "그러니까 너무 긁히지 말고 여유롭게 받아들이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거제 야~호' 열풍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리센느도 언급됐다.
전민기는 "요즘 '야호' 열풍이 뜨겁다. 리센느가 거제 홍보대사도 됐고, 원이 때문에 지역 경제까지 살아났다고 하더라"며 "그냥 역주행한 줄 알았는데 일주일에 6~7일씩 촬영한다고 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박명수 역시 "열심히 하고 실력까지 탄탄하니까 그렇게 뜬 것"이라며 "계속 응원하겠다"고 리센느를 향한 응원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빅보드 차트'에서는 여름 대표곡으로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가 언급됐다.
전민기는 "'여름 하면 박명수, 박명수 하면 여름'"이라며 노래방 애창곡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바다의 왕자'를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몇 푼 벌려고 만든 곡인데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 이렇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줄 몰랐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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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