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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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 전신마비 후 시련 극복기..."기적, 지금 하루하루" (청년에게)

기사입력 2026.08.07 10:06 / 기사수정 2026.08.07 10:06

정연주 기자
EBS '기획강연 청년에게'
EBS '기획강연 청년에게'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박위, 송지은 부부가 부부 동반 강연에 나서며 청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EBS '기획강연 청년에게'에서는 크리에이터 박위와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출연해 시련을 극복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전신마비라는 절망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 희망을 전하는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박위와,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던 시간을 지나 자신을 다시 사랑하게 된 송지은이 강연자로 나선다. 

부부인 두 사람은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각자의 시련을 지나 부부가 된 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서로 다른 경험을 바탕으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EBS '기획강연 청년에게'
EBS '기획강연 청년에게'


먼저 '당신의 삶은 이미 기적입니다' 편에서는 박위가 하루아침에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이후 절망을 딛고 다시 삶을 일으켜 세운 과정을 들려준다.

박위는 사고 직후 모든 것을 잃었다고 느꼈던 순간부터 가족의 헌신과 재활을 통해 조금씩 일상을 되찾아간 과정, 휠체어를 밀며 독립을 향해 나아갔던 시간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자신이 겪은 고난이 오히려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희망을 전하는 삶의 출발점이 됐다고 말하며 "기적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라며 현재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EBS '기획강연 청년에게'
EBS '기획강연 청년에게'


이어 방송되는 '사랑받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잃지 않는 사람으로' 편에서는 송지은이 강연자로 나선다.

송지은은 어린 시절 노래를 사랑했던 소녀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화려한 무대 뒤에서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며 자신을 잃어갔던 시간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대중의 시선과 평가에 지쳐 활동 공백기에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산책과 소소한 일상을 통해 자신을 다시 돌아보며 삶의 기준을 타인이 아닌 자신에게 되돌려 놓은 과정을 전한다.

EBS '기획강연 청년에게'
EBS '기획강연 청년에게'


송지은은 "타인의 평가에 여러분의 가치를 쉽게 내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나를 지킬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녹화 현장에서 부부인 두 사람은 서로의 강연을 누구보다 진지하게 경청하며 아낌없는 응원과 공감을 보냈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고난 속에서도 삶의 희망을 선택한 박위와, 흔들림 끝에 자신을 다시 사랑하게 된 송지은의 진솔한 이야기는 9일 오전 11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 2024년 9월 혼인신고 후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사진 = EBS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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