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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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전형 모두 통과' KIA 투수 정해영·한재승·내야수 윤도현, 상무 최종 합격

기사입력 2026.08.06 20:00

30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KIA 정해영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30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말 KIA 정해영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정해영, 한재승, 내야수 윤도현이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 최종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6일 2026년 3차 국군체육특기병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6월 16일 6일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국군체육부대에서 2차 전형(체력 검정)을 치른 선수들은 이날 최종 합격 여부를 확인했다.

KIA에서는 투수 김정엽, 윤영철, 이성원, 정해영, 한재승, 내야수 윤도현, 외야수 박헌, 정해원 등 총 8명이 지난 6월 중순 2차 전형 일정을 소화했다.

1차 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됐던 투수 황동하는 군 입대를 미뤘다. 당시 KIA 관계자는 "황동하는 구단과의 면담을 통해 군 입대를 미루고 1년 더 뛰기 위해 상무 지원을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8회말 KIA 정해영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8회말 KIA 정해영이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KIA 구단에 따르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정해영, 한재승, 그리고 윤도현이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정해영이다.

2001년생인 정해영은 광주대성초-광주동성중-광주제일고를 거쳐 2020년 1차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20세이브를 달성하는 등 팀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다.

다만 올 시즌에는 부침을 겪고 있다. 37경기에서 34⅓이닝 2승 1패 8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6.03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올렸다.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수비를 마친 KIA 한재승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수비를 마친 KIA 한재승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001년생인 한재승은 동막초-상인천중-인천고를 거쳐 2021년 2차 4라운드 36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다. 이후 지난해 7월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이적했다.

올 시즌에는 이형범(현 한화 이글스), 최지민 등과 함께 추격조를 맡으며 KIA 불펜에 힘을 보탰다. 다만 7월 이후 9경기에서 11이닝 평균자책점 7.36으로 고전했다. 올 시즌 성적은 42경기 40이닝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28이다.

2003년생인 윤도현은 광주화정초-무등중-광주제일고를 거쳐 2022년 2차 2라운드 15순위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매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1군 통산 74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성적은 27경기 62타수 11안타 타율 0.177, 1홈런, 4타점, 출루율 0.215, 장타율 0.226이다.

29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2사 1,2루 KIA 윤도현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9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2사 1,2루 KIA 윤도현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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