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자신의 신발 컬렉션을 공개한 가운데 수십 년 된 명품 구두들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신발에만 수억 쓴 선우용여 박물관급 명품 구두 컬렉션 최초 공개 (50년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자신의 신발들을 꺼내 직접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선우용여는 가장 오래된 신발로는 45년 전 구입한 셀린느 구두를 소개했다. 그는 "미국에서 올 때 이거 신었다"며 구두에 얽힌 추억도 전했다.
또 페라가모의 구두도 내보이며 "이것도 좋아했다. 나는 옛날에 페라가모인지 모르고 가다가 이쁘면 들어갔다"고 전했다. 실제로 해당 구두의 밑창은 모두 까져 있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선우용여는 뇌경색 이후 달라진 신발 취향도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뇌경색이 2016년부터 온 뒤로는 힐 신는 건 멈췄다. 굽이 얕아졌다"며 이전에 소개한 구두들보다 훨씬 굽이 낮은 구두들을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이어 아들이 선물한 샤넬 스니커즈도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처음으로 샤넬을 미국에서 우리 아들이 사줬다. '샤넬이 좋다더라'하니 베벌리 힐즈에서 사줬다"고 전했다. 또 당시 이백여만 원을 주고 구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에도 많은 신발들을 소개한 선우용여는 최근 즐겨신는 신발로 운동화를 소개하며 "나이가 있으니 발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걷지 못하면 끝이니까"라고 했다. 그러나 이내 곧 "그렇다고 너무 운동화만 신지는 마라. 운동화만 신으면 사람이 처진다"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