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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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슨 죄…황정민·유연석 잡음 속 '틈만나면5' 첫방부터 어수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06 17:30

유연석, 유재석, 황정민 / 엑스포츠뉴스 DB
유연석, 유재석, 황정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S 예능 '틈만나면,' 시즌5가 출연진들을 둘러싼 잡음으로 첫 방송 전부터 어수선한 분위기를 맞았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SBS '틈만나면,' 시즌5에서는 기존 MC 유재석과 유연석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첫 화 게스트로는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배우 황정민과 정호연이 출격한다.

지난 5일 SBS 유튜브 채널에는 '틈만나면,' 시즌5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두 MC와 함께 황정민, 정호연이 등장해 유쾌한 분위기 속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방송을 앞둔 현재 황정민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폭로자 A씨는 자신이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반면 황정민 측은 A씨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규정했다. 

A씨의 추가 폭로와 양측의 법적 다툼으로 진흙탕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황정민이 관련 의혹이 불거지기 전 이미 '틈만나면,' 촬영을 마친 만큼, 그의 출연분이 예정대로 방송될지를 두고 이목이 쏠렸다. SBS 측은 기존 예정대로 방송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유재석과 공동 MC를 맡은 유연석 역시 최근 세금과 관련한 잡음으로 이름이 오르내렸다.



앞서 국세청은 유연석이 설립한 1인 기획사 법인이 실질적인 연예 활동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70억 원대 세금 부과를 통지했다. 

유연석은 이중과세액 등이 조정된 최종 세액 30억 원 가량을 납부한 뒤 조세심판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본 사안은 세법 해석 및 적용에 관한 견해 차이에서 비롯된 사안으로, 현재 관련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더불어 사실관계와 법률적 쟁점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에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첫 회 게스트 황정민에 MC 유연석까지 잇따라 구설에 휘말리면서, 별다른 논란 없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유재석에게까지 불똥이 튄 모양새다.

새 시즌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와, 예상치 못한 출연진 논란을 향한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틈만나면' 시즌5가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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