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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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다 내 얘기 의심해" 토로하더니…샴페인 터뜨리며 '반전' (입장)

기사입력 2026.08.06 16:17 / 기사수정 2026.08.06 16:17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상민 입장'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상민 입장'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남다른 경매 지식과 승부욕으로 '피의 게임X' 리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상민 입장'에는 이상민이 '피의 게임X' 출연진 7명과 함께 4회 리뷰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은 블라인드 경매 미션을 복기하던 중 코비 브라이언트의 NBA 데뷔전 유니폼 경매가 100억을 정확히 예상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 '피의 게임X' 리뷰
이상민, '피의 게임X' 리뷰


이어 워런 버핏과의 마지막 점심 식사권이 등장하자 "이 사람은 주식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든 상관이 없어. 이미 30년을 아는 사람이야"라며 자신만의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당시 자신의 의견을 믿지 않았던 출연진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이상민은 "다 내 얘기를 의심해. 나 진짜 삐졌다니까"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후 경매 결과가 공개된 뒤 자신의 판단을 인정하는 반응이 이어지자 환한 미소를 지었고, 빈티지 샴페인을 꺼내 분위기를 띄우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이상민
방송인 이상민


다른 출연진의 반응도 웃음을 자아냈다. 윤비가 팀 성적에 자책하자 이진형은 평소와 달리 따뜻하게 위로했고, 이를 본 박지민은 "닥터싸이코처럼 얘기 안 하고 착하게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진호도 "원래는 울면서 ‘저런 벌레들이랑 팀하기 싫어요’라고 해야지"라며 장난을 이어갔고, 이진형은 게임 당시의 행동을 직접 재연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리뷰 말미에도 이상민의 과몰입은 계속됐다. 그는 "우리는 무조건 이기는 거잖아"라며 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자신을 믿지 않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흥분한 나머지 말을 더듬고 홍진호를 따라 하다 소파 뒤로 넘어질 뻔하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다.

사진 = 이상민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 이상민 유튜브 영상 캡처


한편 다양한 콘텐츠로 이상민의 개인적 견해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이상민 입장’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앞서 지난달 이상민은 '232 프로젝트'라는 기존 유튜브 채널명을 '이상민 입장'으로 변경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시작했다.

과거 다수의 그룹을 성공시켰던 그는 오랜만에 제작자로 나서 아이돌그룹 제작에 도전했고, 오디션 끝 데뷔조 선발을 마쳤다.

'이상민 입장'에는 이상민이 대중 앞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는 직관적인 의미와 함께 그의 개인적 견해를 솔직하게 담아내겠다는 이중적인 포부가 담겨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상민 입장'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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