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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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8, 또 기회 없었다' 김하성 2G 연속 결장→'엘더 7이닝 역투' 애틀랜타는 7연승 질주

기사입력 2026.08.06 16:12 / 기사수정 2026.08.06 16:1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이틀 연속 벤치를 지켰다. 경쟁자인 마우리시오 듀본이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면서 김하성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월트 와이스 감독이 이끄는 애틀랜타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하며 7연승을 질주했다. 애틀랜타의 시즌 성적은 69승45패(0.605)가 됐다.

김하성은 5일 마이애미전에 이어 이틀 연속 결장했다. 교체 출전 기회도 얻지 못한 채 경기 내내 더그아웃을 지켰다.

김하성의 경쟁 상대인 마우리시오 듀본은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선발 중책을 맡은 브라이스 엘더는 7이닝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째를 올렸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84억원)에 계약한 김하성은 지난 1월 국내에 머물던 중 빙판길에서 넘어져 부상을 당했다.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진단을 받으면서 2026시즌 개막 엔트리 승선도 불발됐다.

재활을 마친 김하성은 지난 5월 12일 빅리그에 콜업됐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7경기에서 73타수 5안타, 타율 0.068, 3타점, 출루율 0.171, 장타율 0.068에 그쳤다.

지난달 4일에는 오른손 중지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이후 트리플A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지만, 마이너리그에서도 뚜렷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일단 애틀랜타는 김하성과의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난 4일 션 머피와 함께 김하성을 IL에서 복귀시키면서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를 방출대기(DFA) 조처했다. 그러나 김하성에게 많은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5일 "애틀랜타는 앞으로 짐 자비스와 김하성을 유격수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김하성은 '경기에 내보내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표현이 어디까지 적용될 수 있는지를 시험하고 있다. 27경기에서 5안타에 그쳤고 타율 0.068, OPS(출루율+장타율) 0.239를 기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월드시리즈 우승을 현실적인 목표로 삼고 있는 팀이 더 생산적인 유격수를 구하지 못한 것은 부끄러울 정도로 익숙한 문제"라며 "댄스비 스완슨이 팀을 떠난 이후 애틀랜타에서는 같은 고민이 반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7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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