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장인영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이것저것 다'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앨범으로 돌아왔다.
6일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서울 영등포구 서울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신보 '디스 앤드 댓'은 이것(THIS) 저것(THAT) 다 해내는 스트레이 키즈의 다재다능한 면모와 이유 있는 자신감을 담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것을 해나가는 대범한 태도를 그린다.
타이틀곡 '디스 앤드 댓'(This & That)은 그룹의 칠(Chill)하고 쿨(Cool)한 무드를 극대화 한 힙합 장르 기반의 그루비한 트랙이다. 원하는 게 무엇이든 '이것저것 다' 해내는 음악 보부상적 면모를 보여준다.
창빈은 "이전의 타이틀곡과 다른 점은, 칠하고 여유로운 스트레이 키즈의 모습을 담았다는 것"이라며 "앨범에 '이것저것 다' 잘한다는 자신감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 방찬.

스트레이 키즈 리노.
지난해 스트레이 키즈는 '두 잇'(DO IT)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8연속 1위 진입 기록을 썼다.
이번 앨범으로는 어떤 기대감을 갖고 있는지 묻자 승민은 "매 앨범을 준비할 때 성과를 예상하고 준비하기보단 최선을 다하는 진심을 스테이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노력한다"며 "그에 걸맞는 결과가 따라와 줬으면 하는 바람은 항상 있다. 많은 리스너분께 우리의 음악과 마음이 닿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앞서 멤버들이 언급했듯이 이번 신곡은 가히 실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들은 타이틀 감이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창빈은 "독특한 사운드 자체가 조금은 지저분하게 들릴 수 있지만 훅은 트랙에 비해 단조롭다. '디스 앤 댓'이라고 외치며 쉽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며 "미국에서 작업했을 때부터 훅 자체가 빨리 잘 나왔다. 훅에 맞춰 흥얼 거리면서 춤을 짰다. 멤버들도 좋아할 것 같았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멤버들이 정말 좋아해줘서 확신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이 키즈 현진.

스트레이 키즈 한.
안전한 선택지가 아닌 '실험'에 나선 이유에 대해서 한은 "안전한 선택지가 있지만 앨범을 만들 때 도전적인 걸 하는 게 더 재밌다. 도전을 하면서 분명 힘들 수도 있고 변수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 과정을 걸어가면서 저희도 배우는 게 많다. 매번 똑같은 걸 하면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새로운 걸 하는 것 같다"고 했다.
데뷔 9년 차에도 스트레이 키즈는 "아직 배고프다"고 말했다. 이는 오는 9월부터 이어지는 스트레이 키즈 주축의 신규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멤버들은 "아직 저희를 한 번도 마주하지 못했던 스테이한테도 직접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라며 "그런 마음들이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 같다. 단독 콘서트뿐만 아니라 최대한 다양한 무대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될 것. 너무 좋은 기회인 것 같고 콘서트랑을 살짝 다른 저희의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매 앨범마다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붙박이'처럼 자리하는가 하면 유명 페스티벌에도 초청되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스트레이 키즈 승민.

스트레이 키즈 한.
한은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 열심히 음악을 할 수 있고 이 길을 걸어나갈 수 있는 것 같다"며 "언제나 이 사랑과 응원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스테이와 함께 오래오래 갈 수 있는 멋진 그룹이 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런 잇'(RUN IT)을 비롯해 멋을 쌓는 행동을 뜻하는 밈 '아우라 파밍'에서 떠올린 '파밍'(FARMING), 청량한 분위기의 '애프터 유'(After You), 2000년대 팝 뮤직 느낌이 물씬 나는 '아이 두'(I Do),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가사가 인상적인 '웨이 아웃'(Way Out), 멤버 한이 드라마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그날', '디스 앤드 댓'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프리 데뷔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부터 꾸준히 앨범 작업에 참여한 그룹 내 자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이번에도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7일 오후 1시 발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