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1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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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아내와 두 차례 별거 이유 "내 심각한 술버릇 때문, 아내가 먼저 제안" (데이앤나잇)

기사입력 2026.08.06 08:44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7회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7회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김정렬이 아내와 두 차례 별거를 하게 된 사연과 그 이후의 근황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7회에서는 대한민국 코미디 황금기를 이끈 김정렬과 황기순의 44년 우정을 둘러싼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김정렬은 아내와 두 차례 별거를 하게 된 과정을 털어놓는다.

그는 "술을 많이 먹다 보니 부딪히는 게 있었다"라며 술로 인한 잦은 실수는 물론, 술을 마시고 귀가해 잠든 아내를 깨워 끝없이 말을 거는 등 심각한 술버릇으로 갈등이 깊어졌다고 회상한다.

결국 아내가 "도저히 못 살겠다. 우리 별거 하자"라고 먼저 제안하면서 첫 별거를 시작하게 됐다고.

김정렬은 약 6년간의 별거 끝에 합의해 아내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끝내 고치지 못한 술버릇으로 또다시 별거를 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어 "두 차례의 별거 기간을 합치면 도합 13년 정도"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두 번의 별거를 겪은 뒤 찾아온 예상 밖의 근황까지 '데이앤나잇'을 통해 처음 공개하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전언이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7회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7회


한편 황기순과 문세윤은 웃는 표정부터 처진 눈썹, 얼굴형까지 묘하게 닮은 '데칼코마니' 같은 사진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문세윤은 정식 데뷔 전 일반인 참가자로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황기순을 닮았다는 이유로 생긴 에피소드도 전한다.

개그맨 김대희가 문세윤을 황기순으로 착각해 90도로 인사한 뒤 다른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일반인이 왜 황기순을 닮았어!"라고 호통을 쳤다는 것. 이후 개그맨 선배들 사이에서 '황기순 닮은꼴'로 통하게 됐다는 문세윤은 "황기순 선배님을 닮아서 덕을 좀 봤다"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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