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바다가 '워터밤' 출연을 희망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Fㅐ션과 Pㅐ션 사이 암 쏘 힙~'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최원영, 배우 이태란, 가수 바다, 코르티스 마틴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이름 덕분에 여름마다 여러가지 축제를 다니느라 바쁘다고 말했다. 바다는 "그런데 '워터밤'을 아직 못 가봤다. 이름이 바다인데 물이 범람해야하는 곳에 제가 존재감 있게 가줘야하는 거 아닌가"라고 어필했다.
이어 "'워터밤'이 나오게 된 시기에 그때부터 저는 준비했다. 제가 아이돌의 어머니잖아. 케이팝에 대한 존중 있다면! 바다가 없는 '워터밤'은 진정한 '워터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강하게 말했다.
바다는 "'라스'를 보시는 '워터밤' 관계자 분들, 누가봐도 제가 가야하지 않습니까? 접니다!"라고 러브콜을 보냈고, 김구라는 "아직 섭외가 안 된거면 올해도 물 건너 간거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바다는 "제 열정은 평생 식지 않을 것 같다. 저는 내년도 좋아. 내년이 적기(?)야"라면서 "근데 또 엄청난 가수가 펑크를 낼 수도 있지 않냐. 저는 프로다. 자존심 같은 건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 갑니다! 그럴 때는 '케이팝의 어머니'인 제가 가겠다. 그런 찬스가 제 인생을 만들었다. 언제든 준비되어 있다"고 강력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이태란은 이번 '라스' 특집에 데리고 나오고 싶었던 언니들이 있었다면서 김혜수, 송윤아, 한고은, 유선, 김민정이 있는 여배우 모임을 언급했다.
이태란은 "가끔 만난다. 저희 모임이 이어지는 건 혜수 언니와 윤아 언니 덕분이다. 만난지 10년이 넘었다. 혜수 언니가 '우리 한 번 봐요'라고 하면 윤아 언니가 자리를 마련해서 초대한다"고 했다.
여배우들과 함께 여행도 다녀오고, 작품에 들어가면 서로 커피차로 응원도 한다던 이태란은 "혜수 언니의 열정이 단톡방을 뜨겁게 해준다. 저희들 생일을 기억하셨다가 항상 먼저 축하를 해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또 건강 정보를 항상 공유해주신다. 최근에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을 알려주셨다. 제가 유튜브를 하는데, 제가 영상을 올리면 혜수 언니가 바로 단톡방에 '다같이 보자'면서 공유를 해주신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