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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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황정민과 2년 전 통화 공개…"회사에 전화 안했지?" 두 차례 확인 주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8.05 19:03 / 기사수정 2026.08.05 19:04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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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을 폭로 중인 A씨가 2년 전 황정민과의 통화 녹취를 다시 한번 공개했다.

5일 A씨는 개인 채널에 지난 2024년 8월 황정민의 소속사로 '황정민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는 취지의 전화가 걸려왔을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황정민의 배우자(대표)가 당시 발신자로 자신을 지목했다고 설명하며 해당 내용에 대해 황정민과 통화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녹취에 따르면, 황정민은 A씨에게 "회사에 전화 안 했지? 내 사생활을 안다는 전화를 직원이 받았다고 한다"며 "집사람(소속사 대표)이 A가 누구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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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황정민은 "그래서 내가 무슨 소리냐고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 혹시나 해서 너한테 물어보는 거다"라며 아내로부터 들을 내용을 전달했다.

그러나 2개월 후인 10월 황정민은 A씨에게 다시 한번 회사에 전화를 했는지 물었다. 그는 "또 누가 네 이름으로 전화를 했다고 한다. 그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며 "(아내가) 나한테 A가 누구냐고 물어본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황정민은 "어떤 내용인지는 안 물어봤다. 당연히 너가 전화를 안 했을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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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씨는 2025년 8월 샘컴퍼니 직원한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성명불상의 전화가 A씨의 실명을 언급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적혀 있다.

해당 통화 내용들에 대해 A씨는 '왜 이름이 확인되지 않은 전화에서 (황정민의) 배우자는 곧바로 A를 지목했나?', '왜 황정민은 A에게 '나는 네가 아니라고 믿는다'고 말했나?' 등 의문을 제기했다.

A씨는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는 취지의 전화가 두 차례 왔다면, 확인해야 할 대상은 실제 발신자다. 그러나 이 통화에서 황정민은 발신번호나 경위를 확인하려는 설명 대신 '네가 아니면 됐다'며 대화를 정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A씨가 황정민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주장하면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스토킹을 부인한 A씨는 계속해서 황정민과의 사적인 통화 내용 및 사진 등을 공개 중이며, 황정민 측은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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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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