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브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광진구, 이예진 기자) 그룹 NOWZ(나우즈)가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키워드인 '제로 섹시'를 앞세워 8월 가요계 경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NOWZ(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의 첫 번째 미니앨범 'IGNI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빈은 8월 다양한 아이돌 그룹이 컴백하는 가운데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멋있는 선배님들과 아이돌분들이 많이 활동하셔서 걱정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멤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남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이전의 저희보다 더 나은 NOWZ가 되는 데 집중하자고 생각했다"며 "이번 활동은 이전보다 더 멋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NOWZ만의 색깔도 잘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의 핵심 키워드인 '제로 섹시'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윤은 "'섹시'라고 하면 보통 강렬하게 느껴지는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냐"며 "저희는 강하게 어필하지 않아도 은은하게 느껴지는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진혁은 "'제로'라는 키워드를 들었을 때 제로콜라가 떠올랐다"며 "사람들이 제로콜라를 더 많이 찾는 것처럼, 저희도 자연스럽게 더 눈길이 가고 궁금해지는 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시윤 역시 "저도 제로콜라를 떠올렸다. 한 번 접하면 계속 찾게 되는 것처럼 저희도 그런 팀이 되고 싶었다"며 "부담 없이 찾게 되는 매력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연우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는 텁텁한 느낌이 있는데 제로 음료는 깔끔하지 않나. 저희가 공략하고 싶었던 이미지와 잘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현빈은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저희가 '샐러드' 같은 팀이 돼봤다고 생각했다"며 "자극적인 음식도 있지만 저희 스타일은 아니더라. 너무 강한 섹시함보다는 담백한 '제로 섹시'가 NOWZ와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은 이번 신곡에 담긴 1980년대 디스코 감성에 대해서도 "멤버들이 모두 2000년대생이라 걱정도 있었지만 퍼포먼스와 연습을 많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며 "1980년대 감성을 NOWZ만의 MZ 감성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