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총상금 1억 4,000만 원을 향한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드 창작자들의 도전이 펼쳐진다.
5일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창작 모드 공간 'PUBG: 플레이그라운즈' 출시에 앞서 모딩 플랫폼 커스포지와 함께 글로벌 UGC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투, 생존, 크리에이티브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투 부문은 이용자 간 전투를 중심으로 전투 실력과 무기 숙련도, 경쟁 요소가 핵심이 되는 모드를 대상으로 한다.
생존 부문은 AI 또는 환경적 도전에 맞서 생존하는 모드,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전투보다 이동과 규칙, 목표, 창의적인 플레이가 중심이 되는 모드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하나 이상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부문에 여러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9월 6일부터 9일까지 커뮤니티 투표를 거쳐 9월 14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상금, 수상작 공식 등록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총상금은 1억 4,000만 원(9만 5,000달러) 규모다.
전투·생존·크리에이티브 각 부문에는 3,700만 원(2만 5,000달러)의 상금이 마련됐다. 특히, 부문별 1위 달성 시 1,500만 원(1만 달러)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커뮤니티 선정작 6개와 콘테스트 기간 중 선정되는 중간 우수작 10개에 선정돼도 각각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부문별 상위 10개 작품을 포함한 총 30개 수상작은 PUBG: 플레이그라운즈에 공식 등록될 예정이다.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디렉터는 "'PUBG: 플레이그라운즈'는 이용자들이 직접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한 게임 모드로 구현되고, 더 많은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 마르샹 오버울프 공동 창업자 겸 CEO는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는 게임을 가장 사랑하는 이용자들로부터 나온다"라며, "크래프톤과 함께 이용자들의 창작물을 더 많은 'PUBG: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PUBG: 플레이그라운즈’는 8월 12일부터 'PUBG: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창작 모드 플레이 공간이다.
이용자는 이곳에서 다른 이용자가 제작한 다양한 게임 모드를 한곳에서 만나보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직접 모드를 제작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올해 하반기 PC '배틀그라운드'에 지속해서 완성도 높은 모드를 선보이고 자동차, K-POP, 글로벌 애니메이션 IP 등 컬래버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