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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을 폭로한 A씨가 사주풀이 자료와 통화 녹취, 메신저 캡처 등을 추가 공개하며 기존 주장을 이어갔다. 다만 이는 A씨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공개된 자료의 진위와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5일 황정민의 사생활을 폭로한 A씨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당시 배경사진과 멀티프로필 캡처까지 파일 생성 일자 살아있는 원본으로 전체 제출된 바 있는 입증자료", "2025. 1. 24.자 오후 3:12 통화녹취 (발신자: 황정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녹취록을 공개했다.
A씨는 먼저 황정민과 자신의 사주를 비교해 정리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도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는 두 사람의 일주와 성향을 분석한 내용이 담겼으며, A씨는 통화에서 황정민이 언급한 "내 거 말고 밑에 있는 거", "와씨 대박이던데", "아니 그 맨 마지막", "너 약간 그런 게 있어" 등의 발언이 이미지 속 특정 문구를 가리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미지에는 여성의 성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성적인 표현이 포함돼 있었다. 다만 해당 사주풀이 자료의 작성 주체와 실제 대화의 전체 맥락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는 A씨가 공개한 자료와 주장에 따른 내용이다.
이어 A씨는 2025년 1월 24일 오후 3시 12분 이뤄졌다는 통화 녹취록도 공개했다. 녹취에는 황정민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A씨가 사주풀이 내용과 방송 일정, 일상적인 안부 등을 주고받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이를 근거로 황정민 측이 주장한 '2년간 지속된 일방적인 스토킹'과는 다른 정황이라고 주장했다.
공개된 대화에는 방송 첫 공개 일정과 촬영 시기 등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A씨는 당시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이어온 관계였다고 거듭 주장했다. 또한 황정민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A씨의 건강 걱정을 이어가며 약 부작용이 걱정돼 직접 찾아봤다고 말하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이날 A씨는 황정민이 자신과 연락할 때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을 사용했고, 이로 인해 연락 여부를 황정민이 결정하는 구조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황정민 측이 실제 관계의 맥락은 제외한 채 일부 자료만 제출해 자신을 장기간 일방적인 스토커로 몰았다고도 덧붙였다.
A씨는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문자메시지와 사진, 녹취 등을 잇달아 공개해 왔다.
반면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A씨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지목하며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 3건이 내려졌고, A씨에게는 스토킹 혐의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며, 황정민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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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