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아시아 팀과의 경기에서도 졸전을 면치 못하는 지도력에 최근 국회 청문회를 통한 음주 뺑소니 전력까지 재조명된 이민성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 앞에 본고사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 일정이 나왔다.
한국은 결승까지 갈 경우 경기장 3곳에서 총 5경기를 치르게 된다.
최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축구 종목 일정에 따르면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U-23 남자 대표팀은 카타르와 오는 9월15일 오후 7시 30분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펼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D조 2차전은 일주일 뒤인 9월 22일 같은 장소에서 오후 7시 킥오프한다.
이번 대회는 총 15개국이 A~D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이 속한 D조를 3개국으로 편성됐으며 나머지 3개조는 4개국으로 이뤄졌다.
이민성호는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9월25일 오후 7시30분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8강전을 치른다. 이기면 4강전을 같은 달 30일 오후 3시 오사카시 나가이 경기장에서 벌인다.
조 2위를 차지하면 9월25일 오후 2시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럭비경기장에서 8강전을 한다. 4강전은 30일 오후 7시30분 나가이 경기장에서 치른다.
이번 대회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과 결승전은 각각 10월 3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에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한편 라이벌 일본은 준결승전만 나가이 경기장에서 치르며 조별리그 3경기와 8강, 결승은 모두 도요타스타디움에서 벌인다.
이민성호는 이번 대회에서 양민혁(토트넘), 배준호(스토크 시티), 김지수(브랜트퍼드), 이현주(아로카) 등 유럽파들을 대거 불러들여 4연패에 도전한다.
앞서 지난 1년간 공식전과 연습 경기 등에서 호주, 사우디아라비아(2패),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베트남(승부차기패), 키르기스스탄 등 아시아의 다양한 수준 국가들에게 총 8패를 당하며 아시안게임 성적에 대한 우려가 크게 불어지는 상태다. 2026 월드컵 홍명보호 이상의 부진 우려에 휩싸인지 오래다.
게다가 최근엔 사령탑인 이민성 감독 개인의 18년 전 음주 뺑소니 전력이 다시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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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