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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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캡틴' 됐다…주장 완장 차고 제주전 선발 출격 '노이어 명제'→제주는 이창민·아이아스 출격 [현장라인업]

기사입력 2026.08.04 19:25 / 기사수정 2026.08.04 19:25



(엑스포츠뉴스 제주, 김환 기자) 김민재가 소속팀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나선다.

제주SK와 바이에른 뮌헨은 4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 친선경기 '아우디 풋볼 서밋 2026'을 치른다.

'아우디 풋볼 서밋 2026'은 2014년 시작된 뮌헨의 여름 프리시즌 투어인 '아우디 서머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투어는 8월1일부터 8일까지 아시아 투어로 진행된다.

제주와 뮌헨의 친선경기가 성사된 배경 중에는 두 구단의 파트너십도 무시할 수 없다.

제주는 지난해 9월 뮌헨과 손흥민의 소속팀이기도 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설립한 레드앤골드풋볼(Red&Gold Football)과 파트너십을 맺어 유망주들이 유럽 주요 리그와 MLS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에는 전 세계 19세 이하 유망주를 선발해 교류하는 뮌헨의 국제 육성 프로그램 '바이에른 월드 스쿼드 2026'에 뽑혔던 제주 출신 골키퍼 유망주 허재원이 뮌헨과 임대 계약을 맺으며 제주와 뮌헨 사이에 다리가 하나 더 놓였다. 허재원의 입단식은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뮌헨은 요나스 우르비히가 골문을 지킨다. 이토 히로키, 김민재, 빈센트 마누바, 필리프 파비치가 수비라인을 구축한다. 주앙 팔리냐와 톰 비쇼프가 허리를 받친다. 펠리페 차베스, 바라 사포코 은디아예, 기도 델라로베레가 2선에서 최전방의 바스티안 아소모를 지원한다.

주장은 김민재다.

요주아 키미히, 루이스 디아스, 요나탄 타, 요시프 스타니시치,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등 주전급 선수들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베테랑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제주는 허자웅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조인정, 김재우, 권기민, 박민재가 수비를 맡는다. 장민규, 최병욱, 정운, 이창민, 치나리가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최전방에는 아이아스가 나선다.

김동준, 토비아스, 셀레스틴, 김륜성, 이탈로, 김신진 등 지난주 화성FC와의 코리아컵 경기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의 예고대로 벤치에 앉는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 제주, 김환 기자 / 제주SK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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