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소윤·송지아 / 정소윤 계정·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뛰어난 외모로 연예계 러브콜을 받았지만, 각자의 꿈을 선택한 스타 2세들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 양은 최근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SNS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소윤은 4일 자신의 계정에 "제가 인스타를 이제 지워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공부에 더 집중하고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인스타를 하면서 공부에 집중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SNS를 떠나는 배경을 밝혔다.
2009년생인 정소윤은 과거 아버지 정웅인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서울예술고등학교 미술과에 재학 중이며 미술 입시를 준비 중이다.
특히 정소윤은 그룹 뉴진스 해린을 쏙 빼닮은 청순 비주얼로 온라인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았던 바. 그러나 대중의 관심에도 연예계 진출 대신 자신의 꿈을 택했다.
지난 2024년 JTBC '아는 형님'에서 정웅인은 딸이 기획사의 연락을 받지 않았냐는 물음에 "그런 제의는 많이 왔는데 본인이 반대한다. 미대를 가서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남다른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지만, 연예계가 아닌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아간 스타 2세의 사례는 더 있다.
송지아는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로,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대표적인 스타 2세다.
어린 시절 깜찍한 외모와 당찬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지아는 어느덧 성인이 돼 골프에 매진하고 있다.
성장한 이후에는 온라인상에서 '수지 닮은꼴'이라는 반응이 이어질 만큼 뛰어난 미모로도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송지아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여러 연예기획사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연예계 진출 대신 프로 골프 선수라는 꿈을 선택했다.
화려한 연예계 대신,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스타 2세들을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정소윤, 엑스포츠뉴스 DB, ENA '내 아이의 사생활', JT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